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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월드컵 우승자에 밀려 발롱도르 가능성 낮아져

해리 케인 73골 기록으로 생애 첫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는데
그런데 월드컵 우승자들이 발롱도르를 많이 가져간 역사가 있음
영국 BBC가 8일 보도한 내용인데
이걸 보면 케인이 이번엔 발롱도르를 따기 힘들 것 같음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73골을 넣으며 리그와 컵대회 모두에서 맹활약했고
그런 성적을 바탕으로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데
문제는 이전 대회들에서 월드컵 우승팀 선수들이 대부분 수상했음
예를 들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자인 모드리치가 발롱도르를 받았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자인 베일 모드리치 라미네 감바레 등도 수상했음
그래서 월드컵 우승자들이 발롱도르를 차지하는 경향이 있었음
케인은 월드컵에서는 영국 대표로 출전했지만 우승에는 실패했고
그러니 투표에서 월드컵 우승자들보다는 뒤처질 가능성이 큼
게다가 그의 팀은 유로 2024에서 우승하지 못했고
개인적으로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음
그래서 케인에게 발롱도르는 쉽지 않은 과제가 될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73골이라는 기록은 충분히 주목할 만한 성과임
하지만 역사적인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는 점에서
케인의 발롱도르 도전은 어려울 수밖에 없음
그런데 이건 단순히 성적 문제만은 아님
월드컵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성과가 발롱도르 투표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어
2022년에는 카타르 우승자들이 대거 후보에 올라 있었음
그러니 그 점에서 다른 선수들과 차이가 생김
이런 상황에서 케인이 발롱도르를 받기란 쉽지 않을 듯
하지만 그의 개인 기록은 충분히 주목할 만한 수준임
73골은 리그와 컵대회 모두에서 기록한 거니까
그렇게 보면 그의 성적 자체는 문제가 없음
근데 발롱도르는 단순히 개인 기록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야
팀 성적과 국제 대회 성과도 고려되기 때문에
케인의 경우는 팀 성적이 부족하고 국제 대회 성적이 낮아서
하지만 그의 기록은 여전히 주목받을 만한 수준임
그래서 케인에게는 이번이 기회일 수도 있고
다시 말해 이걸 계기로 월드컵 우승을 해야 발롱도르를 노릴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런 의미에서 케인의 다음 월드컵 출전이 더 중요해짐
그가 그 경기를 통해 우승을 차지한다면
발롱도르를 받을 가능성도 커질 수 있음
그런 점에서 이번 후보에 오른 건 그에게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