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신인 투수 김영우 필승조 육성에 염경엽 감독 언급

염경엽 감독이 김영우에 대해 말했네
김영우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등판했는데 그 경기 후 감독이 말한 게 있었음
1루였으면 이닝 끝까지 맡겼다고 했던 거임
그 말은 김영우가 1점 차로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던지지 않았다는 의미 같음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는 김영우의 기용에 대한 논란이 생긴 듯
감독은 김영우를 필승조로 육성하고 싶어 하는데 아직은 부족한 점이 있다고 보는 모양임
아직 신인이라 경기 운영이나 컨트롤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판단이었나 봄
하지만 김영우가 시즌 내내 꾸준히 나온 건 사실임
그런데 감독은 과도하게 기대를 걸지 않고 천천히 성장시키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음
필승조는 경기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 자원인데 아직은 김영우가 그런 역할을 할 만큼 완벽하지 않다고 보는 거임
그래서 감독은 조심스럽게 기용하고 있는 것 같음
이번 경기처럼 1점 차로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던지지 않은 건 그 이유 때문일 듯
앞으로 김영우가 어떻게 성장하느냐가 관심사가 될 것 같음
감독의 말을 보면 김영우에게 필승조 자리를 주려는 의도는 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판단한 듯함
20대 중반의 신인 선수로서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은 건 그 자체로도 의미 있는 일이었음
이건 단순히 김영우 개인의 문제만은 아닐 수도 있음
다른 팀의 경우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음
예를 들어 한화 이글스의 김재현이나 kt 위즈의 정은원 같은 선수들도 초기에는 필승조 자리를 맡지 못했고 점차 성장하면서 그 자리를 얻은 경우가 많음
김영우도 이런 식으로 점차 성장해 나가는 게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도 있음
그런데 문제는 팬들의 기대가 너무 높아져 있다는 점임
감독이 지금처럼 천천히 기용한다면 김영우는 점차 자신감을 키우며 필승조로 성장할 수도 있음
하지만 반대로 감독이 과도하게 기대를 걸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도 있음
결국은 김영우 본인의 노력과 감독의 판단이 조화를 이뤄야 할 것 같음
이번 일은 단순한 기용 문제를 넘어선 프로야구에서 신인 선수의 성장 과정에 대한 논의를 촉발한 사건이 될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