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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월드컵 흥행 실패 조짐 FIFA 야심 프로젝트 위기

클럽 월드컵이 흥행 실패를 걱정해야 할 상황인 듯
FIFA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클럽 월드컵인데 지금까지는 성공적인 출발을 못 하고 있음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롬 FIFA 사무총장이 최근 언급한 내용이 문제임
구단 간 경쟁이 부족하고 관중 수가 적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음
유럽과 중남미 구단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다른 지역 구단들의 참여도가 낮아서 문제가 됨
또한 시즌 중간에 열리는 게 아니라 해외에서 열리는 경기들이라 팬들의 관심이 떨어진 듯
지난해엔 총 100만 명 정도의 관중이 몰렸는데 올해는 이보다 적은 수준으로 추정됨
이런 상황에 대해 FIFA는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심사임
그라프스트롬 사무총장도 이 문제를 인정하면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함
하지만 이미 시작된 흐름을 되돌리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음
클럽 월드컵이 원래 목표했던 글로벌 축구 문화 확산 효과가 안 나오고 있음
이번 실패가 앞으로 FIFA의 전략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
지난해에 비해 유럽 구단이 더 강하게 우세했고 아시아나 아프리카 구단의 참여가 거의 없었음
특히 AFC와 CAF 소속 팀들이 경기에 나서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고 이는 흥행에 악영향을 미쳤음
이런 상황은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음
2017년에 열린 클럽 월드컵도 관중 수가 적고 인지도가 낮았던 기억이 있음
그때는 FIFA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대회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여전히 관심이 덜했음
이번에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거 같음
팬들은 국내 리그나 유럽 컵 대회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클럽 월드컵은 그다지 매력이 없다고 느끼는 듯
이런 분위기를 바꾸려면 FIFA가 전략을 바꿔야 할 가능성도 있음
예를 들어 경기 일정을 리그 시즌 중간이 아닌 겨울에 열거나 지역별로 자주 열면서 지역 팬들의 관심을 끌어야 할 수도 있음
또한 다른 지역 구단들을 더 유치해서 경기의 다양성을 높이는 것도 필요함
하지만 지금까지의 방식을 바꾸는 건 쉽지 않을 거 같음
결국은 흥행이 안 되면 클럽 월드컵 자체의 존재 가치가 의심받을 수밖에 없음
